백악관,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논란..."논의한 적도 없다"
미국 정부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보이콧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소식을 전면 부인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올림픽에 관한 우리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어떤 공동 보이콧도 논의한 적이 없고,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참가에 대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논의를 지속할 영역”이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신장 위구르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