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혜주.. 온라인쇼핑몰 다나와 3분기 실적 기대이상

김창옥 승인 2020.09.11 15:23 | 최종 수정 2020.09.11 15:22 의견 0

온라인 쇼핑 거래액 (자료=통계청)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12.9조원 규모로 전년동월 대비 15.8% (1조7653억원) 중가 했으며 이전 달과 비교시 온라인 쇼핑거래액 2.2%, 모바일 쇼핑 거래액 3.4%씩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업체 다나와의 7~8월 동향도 이와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주요부품 가격비교로 시작한 다나와는 현재는 전 카테고리를 망라하는 종합 가격 비교 사이트로 최저가 뿐 아니라 전문적이고 다양한 쇼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연도별 다나와 매출액 추이 ( 자료=이베스트투자 증권) 

지난 10년간 역성장 없이 매년 매출액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나와는 올해 3분기 실적도 좋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관공서 등 공공부문에서 PC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7~8월 제휴쇼핑 트래픽이 전년대비 30~40% 중가하는 한편 판매수수료(비브랜드PC 유통)도 15~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관심 가져야 할 것은 6월부터 상대적으로 ASP가 높은 게임용PC 제품군 판매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한다.

이베스트 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고성장 수혜에 힘입어 다나와의 3분기 실적은 향상 될 것이라 보인다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여 "매수" 투자의견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제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