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1호골 득점 공동 1위, 팀은 리버풀에 패배

김창옥 승인 2020.12.17 09:22 의견 0
(자료=토트넘 트위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골(시즌 14호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선 통산 99번째 골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1-2로 패하며 리버풀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토트넘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출장했다.

선제골은 홈팀 리버풀이 터트렸다. 전반 26분 모하메드 살라가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리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33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살라(리버풀) 등과 함께 리그 11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42분 1-1 동점인 상황에서 델레 알리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토트넘은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한 토트넘은 시즌 2패째(7승 4무)를 당하며 승점 25점에 머물렀다. 반면 리버풀은 8승째(4무 1패)를 달성하며 승점 28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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