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서 탈당.."사실무근, 법적대응할 것"

한문희 승인 2021.01.08 08:47 의견 0
김병욱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자료=YTN]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로부터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자진 탈당했다. 김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고 언급하며 "결백이 밝혀지면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이던 지난 2018년 10월 다른 의원실 인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방송을 통해 제기됐다. 국정감사를 위해 지방 출장을 갔다가 술에 취해 성폭행을 했다는 취지였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런 자들에게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법적 대응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의 진상조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김 의원이 탈당하면서 진상조사를 철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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