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성폭행 피해 지목 여성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 없었다"

김창옥 승인 2021.01.12 10:36 의견 0
[자료=YTN]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사진)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가 11일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피해자로 지목받은 전 인턴 비서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며 김 의원의 성폭행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사실관계조차 확인되지 않은 하위사실 유포로 고통받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의 성폭행 의혹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거론됐음에도 이들이 모두 관련 사실을 부인한 상황이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김병욱 의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인 지난 2018년 경북 안동 소재 한 호텔에서 다른 의원실 비서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탈당 당시 그는 "결백을 밝힌 후 당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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