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급 원활해 지며 가격 안정세 돌입

임창빈 승인 2021.01.13 11:50 의견 0
1월 2주차 마스크 생산 현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2주차(1월 4일~10일) 마스크 총 생산량은 1억9104만개로 원활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마스크 가격조사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와 품목 허가 수는 각각 1159개소와 4138품목이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831건 ▲수술용 172건 ▲비말차단용 402건의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 지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마스크 사업 진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고자 했던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낭패를 보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마스크 가격이 치솟자 신속히 마스크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너무 많은 기업이 뛰어든 탓에 마스크 가격 폭락으로 이어졌고 이내 수백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마저도 해지되고 있다.

일부 상장사는 수백억의 자금 조달을 통해 마스크 제조 공장까지 지었으나 현재는 본업 부진에 마스크 가격 폭락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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