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3호골' 토트넘, 연패 탈출..리그7위로 도약

김창옥 승인 2021.02.08 11:27 의견 0
[자료=토트넘 트위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정규리그 13호 골을 폭발하며 한 달 넘게 이어진 무득점 수렁에서 탈출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2-0을 만드는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올시즌 공식경기 득점수를 17골로 늘렸다. 특히 이날 득점은 최근 6번의 공식 경기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침묵을 깨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지난달 6일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4강전 득점 이후 약 한 달만의 득점포 재가동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그간 부상중이던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케인은 후반 9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밀어준 공을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승점 3점을 보탠 토트넘은 9위에서 7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손흥민과 케인은 나란히 1골씩을 기록하며 13골로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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