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 선정

김창옥 승인 2021.02.17 08:48 의견 0
대곡천 암각화군 [자료=KBS울산]

대곡천 암각화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16일 오후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어 대곡천 암각화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대곡천 암각화군'은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과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대 계곡 일원의 암각화다.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록됐었다.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심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르면 잠정목록 등록 후 우선등재목록, 등재신청후보, 등재신청대상 등의 순서를 거쳐야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대곡천 암각화군의 우선등재 대상 선정으로 울산이 세계유산도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라면서 "인류 최초의 기록유산이자 울산의 가장 큰 문화적 자랑인 암각화군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그 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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