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에게 학폭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 허위사실로 밝혀져

임창빈 승인 2021.02.18 09:42 의견 0
배우 조병규 [자료=조병규 인스타그램]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가 허위 폭로 자백을 하면서 배우 조병규는 최근 제기된 과거 학교 폭력 의혹에서 벗어났다.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병규에 대한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는 조병규 측이 수사를 의뢰하자 이후 연락해 허위임을 밝히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에따라 소속사는 당초 강력히 대응해 가능한 법적 절차를 모두 진행하고 있었지만,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잘못을 반성하고 여러 차례 선처를 구하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다시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며 법적 대응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학폭 피해자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글 작성자는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작성자는 조병규와 나눈 메신저와 학교 배지를 증거라고 주장하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네티즌은 조병규의 뉴질랜드 학교 기록부를 첨부하면서 학폭 허위 글 작성자와 조병규가 학교를 다닌 기간이 서로 다르며 오히려 학창 시절 조병규가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시기와 질투를 받아 괴롭힘을 받는 친구였다며 글을 올렸다.

조병규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학폭 의혹을 부인했고 이번에도 또 한 차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피해자라고 밝힌 인물이 허위임을 밝힘에 따라 학폭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경제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