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 수치 고문, 혐의 2개 추가 기소

김창옥 승인 2021.03.02 13:04 의견 0
아웅산 수치 고문 [자료=YTN]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에 대해 1일 하루에만 두 가지 범죄 혐의가 추가되면서 그에 대한 군부의 '정치적 제거'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로이터·AFP 통신은 수치 고문이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고 변호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수치 고문이 선동혐의와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된 사실을 전했다. 선동 혐의의 경우 유죄로 인정시 최대 2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 불법수입한 워키토키 등을 사용하며 전기통신법을 위반한 혐의의 경우 최대 1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수치 고문의 다음 법원 심리는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해당 심리 역시 화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수치 고문은 앞서 지난달 3일에 불법 워키토키를 사용한 혐의(수출입법 위반)로 기소됐고, 16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지 않은 혐의(자연재해관리법 위반)로 다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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