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33.0% 취임 이후 최저 기록

한문희 승인 2021.05.03 15:54 의견 0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한 4월 4주 차 주간집계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3%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국민 여론을 물은 결과, 4월 4주차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9%p 내린 27.8%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최임 후 최저 지지율로 내려앉았던 지난 3월 3주차(38.1%) 이후 다시 한번 최저치를 경신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내린 33.0%로 나타났다. 이전 최저치였던 4월 1주차 33.4%보다 0.4%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62.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오른 4.5%다.

연령대별로는 20대(26.9%), 60대(26.2%), 70대 이상(27.9%)에서 20%대 지지율을 보였다. 40대는 40.9%, 30대는 40.2%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대비 각각 8.0%포인트와 2.2%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7.3%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2.9%포인트 떨어졌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어 국민의당(7.8%), 열린민주당(5.3%), 정의당(3.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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