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주년 文대통령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최고 높다..국정수행 긍정 36%·부정 60.3%

한문희 승인 2021.05.10 08:40 의견 0
[자료=YTN]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가운데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 선을 회복한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3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 내린 60.3%였다. ‘모름·무응답’은 3.7%다.

문 대통령의 최근 국정지지율(36%)은 전임 대통령들의 취임 4주년 지지율과 비교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의 취임 4주년 무렵 지지율은 문 대통령이 가장 높고 이어 김대중 대통령(33%), 이명박 대통령(24%), 노무현 대통령(16%), 김영삼 대통령(14%), 노태우 대통령(12%) 순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탄핵으로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4일, 그리고 6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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