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터 65∼6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작

임창빈 승인 2021.05.10 10:40 의견 0

1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65∼69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을 원하는 시간, 장소를 정할 수 있다.

기존 예약 진행중인 70~74세에서 범위를 넓혀 대상 인원은 총 283만8000명으로 추산된다. 예약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와 지자체를 통한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전화 예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접종은 이달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차례대로 이뤄진다. 65~74세 어르신 및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 돌봄 인력은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받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에 취약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높은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에 1천3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끝낼 계획이다.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현재 1차 신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나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 모두 이번 주에 추가 물량이 더 들어올 예정이라 수급 불안이 줄어들면서 접종 속도도 다시 조금씩 빨라지며, 오는 1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전국 각지 병원과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 약 1만2000곳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https://ncvr.kdca.go.kr)나 콜센터 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정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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