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프리 지역..정은경 청장 입장 밝혀..

김창옥 승인 2021.05.31 12:37 의견 0
[자료=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방역지침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는 '코로나 프리(free) 지역' 제안에 대해 방역당국은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예방 접종자만을 위한 어떤 지역(을 정하거나 하는) 부분은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정도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 추가적인 조치들은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방역당국에서도 어떠한 논의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의에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 등에서의 모임 인원을 제외하는 것,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도 (접종자) 인원을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는 발표한 바 있기에 그런 부분이 일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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