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하루전에 적발된 가짜마스크 10만개

임창빈 승인 2020.07.03 12:51 의견 0
정품 마스크와 가짜 마스크 비교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디자인을 도용해 정품과 매우 유사한 가짜 마스크 10만개를 불법 유통하려던 업체를 납품 하루 전에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마스크와 정품 마스크 의 차이는 포장지 광택유무와 접합부위 문양이다.(가짜는 광택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문양이 없다)

이 업체는 지자체에 마스크 총 45만개를 납품하기로 계약 후 25만개는 정상적으로 생산한 제품을 공급했다.

하지만 마스크 수급이 어렵게 되자 마스크 제조업체가 아닌 유통 브로커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제보 당일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지자체에 납품 하루 전 적발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해 법령을 위반하는 불법 제조·유통 업체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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